Naive Flora Tat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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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타투 · 희망, 믿음, 사랑, 행운을 둘이서

어깨에 새긴 빨간 잉크의 네잎클로버 타투, 붓처럼 흐르는 선

이 작은 커플 작업은 두 분이 함께 왔어요. 완전히 같은 도안, 흐르는 선의 네잎클로버. 다만 한 분은 빨간 잉크를, 다른 한 분은 하얀 잉크를 골랐어요.

네잎클로버는 오래전부터 행운의 부적으로 읽혀 왔어요. 잎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의미가 담겨 있죠. 희망, 믿음, 사랑, 그리고 행운. 한 잎에 네 가지 전부요. 🍀

네 잎, 네 가지 의미

첫 잎은 희망, 어떤 내일에게든. 둘째 잎은 믿음, 스스로 고른 길에 대한. 셋째 잎은 사랑, 곁의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그리고 평범한 세잎클로버와 갈라놓는 넷째 잎이 행운이에요. 마지막에 도착해 세트를 완성하죠. 작은 타투 하나가 네 가지 축복을 한꺼번에 데리고 다녀요.

위에서 내려다본 진짜 초록 클로버 밭

자연에서 네잎클로버는 희귀한 작은 돌연변이예요. 수천 장을 뒤집어야 한 장을 만난다고들 하죠. 잔디밭에서 오후를 통째로 써본 사람이라면 알 거예요. 그걸 몸에 새긴다는 건, 가장 찾기 어려웠던 잎을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 곳에 담아두는 일이에요.

의미는 나누고, 색은 각자의 것

이 커플 작업에서 저희가 제일 좋아한 건 「맞추는 방식」이에요. 같은 그림은 나눠 가진 의미, 색은 각자의 것. 이름도 필요 없고, 같은 자리에 새길 필요도 없어요. 같은 잎이 상대의 몸에도 살고 있다는 걸 두 사람만 알면, 그걸로 이미 완성이에요.

하얀 잉크로 새긴 같은 클로버,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 모습

하얀 쪽은 이렇게 나왔어요. 더 조용하고, 종이의 엠보싱처럼 피부와 거의 한 몸이 돼요. 가까이 와야 보이는데, 바로 그게 매력이에요. 속삭임 같은 행운. 빨간 쪽은 반지처럼 행운을 훤히 내보이며 다니는 쪽이고요.

빨간 잉크와 하얀 잉크, 솔직한 이야기 먼저

바늘 전에 꼭 하는 솔직한 이야기. 하양은 아문 뒤 가장 옅어지는 잉크이고, 어떤 색보다 피부톤을 타요. 또렷이 남는 피부도, 은은한 그림자로 가라앉는 피부도 있어요. 빨강은 선명하지만 검정보다 빨리 가라앉아요. 커스텀 디자인 글에도 썼던 이야기예요. 두 분 모두 다 알고 고른 선택이라, 색이 원하던 의미와 딱 맞아떨어졌어요.

클로버 도안 카드를 든 손, 뒤로 번호가 매겨진 배색 시트

이 도안도 늘 하던 선발식을 거쳤어요. 같은 잎을 여러 배색으로 인쇄해 번호를 매기고, 회색과 파랑, 회색과 빨강, 빨강과 분홍. 두 사람이 나란히 비교하다 딱 맞는 한 쌍을 찾아냈죠. 그 작은 도안 카드는 기념으로 집에 가져가는 분들도 많아요.

같은 도안, 늘 그렇듯 여러 배색으로

커플 작업은 연인만의 것이 아니에요. 절친, 형제자매, 부모와 자식. 같은 의미를 두 몸에 나눠 갖고 싶은 누구든 함께 오세요. 혼자 와도 물론 좋아요. 행운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으니까요. @naive.flora.tattoo로 DM 주시거나, 먼저 플래시 도안을 구경하셔도 좋아요.

둘이서 작은 행운을 갖고 싶다면

스튜디오는 짜뚜짝 세나니콤의 파혼요틴 32/1, 매일 10:00부터 20:00까지, 1,500밧부터예요. 네 잎이 두 분을 오래오래 지켜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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