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초상 타투: 삼색 고양이 말리

말리를 소개할게요. 주황, 회색, 흰색 무늬의 삼색 고양이로, 앞발을 들고 그루밍하는 순간이에요. 이번 주 말리는 작은 컬러 타투가 되어 손님의 허벅지로 이사했어요. 빨강, 주황, 연파랑 별들과 함께요.
반려동물 초상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의뢰 중 하나예요. 말리가 디자인 카드에서 피부로 옮겨 가기까지의 과정과, 누군가의 고양이를 그릴 때마다 꼭 보는 포인트를 정리했어요. 🐾
말리 디자인하기
반려동물 초상은 아무 고양이가 아니라 바로 그 아이처럼 보여야 해요. 삼색 고양이에게 무늬는 지문과 같아서, 주황과 회색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부드러운 나이브 선으로 단순화했어요. 발 아래에 이름을 쓰고, 살짝 마법 같은 느낌으로 별을 흩뿌렸어요.

완성된 디자인은 카드로 출력해서 작업 내내 잉크 옆에 꽂아 두었어요. 작업하면서 무늬를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요.
스텐실에서 피부로
카드 옆에는 스텐실 버전이 있었어요. 같은 고양이를 깔끔한 윤곽선만 남긴 것으로, 피부에 옮길 준비가 끝난 상태예요. 선을 먼저, 색은 그다음에.

컬러 반려동물 타투에는 저희가 꼭 지키는 규칙이 있어요.
- 무늬가 잘 보이는 사진을 보내 주세요. 포즈보다 무늬가 중요해요.
- 무늬는 살리고 털은 단순하게. 너무 세밀한 털 질감은 작은 크기에서 탁해져요.
- 반려동물과 닮으면서 내 피부 톤에서도 잘 보이는 색을 골라요.
- 별, 꽃, 이름을 넣을 수 있게 동물 주변에 여백을 남겨요.
- 이름은 단순한 글씨체로. 몇 년이 지나도 잘 읽혀요.
스튜디오에서의 편안한 세션
작업은 밝은 짜뚜짝 스튜디오에서, 블라인드를 반쯤 내리고 빨간 램프를 켠 채 진행됐어요. 고양이 아이디어가 더 필요하다면 고양이 타투 디자인이나 미니멀 고양이 타투 글도 둘러보세요.

작은 컬러 작업은 조용한 일이에요. 손님은 침대에서 편하게 쉬고, 말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어요.
무늬마다 색을 입히기
색은 무늬별로 넣어요. 주황 무늬, 꼬리의 회색 줄무늬, 귀와 코 안쪽의 연한 분홍, 그리고 흰 털의 그림자에는 부드러운 연파랑을 썼어요.

갓 넣은 색은 살짝 쨍하고 피부도 조금 붉어 보이지만, 둘 다 첫 1~2주 안에 자리를 잡아요. 컬러 타투는 자외선 관리만 잘해도 훨씬 오래 선명하게 유지돼요. 방콕에서는 특히 중요하죠. 태국 더위 속 타투 애프터케어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우리 아이를 타투로 남기고 싶다면
고양이, 강아지, 어떤 반려동물이든 나이브 스타일로 그려요. 모든 작업은 사진을 보고 손으로 디자인하며, 가격은 크기와 디테일에 따라 ฿1,500부터예요. 사람 가족을 담고 싶다면 이번 주에 완성한 가족 초상 타투도 구경해 보세요.
무늬가 잘 보이는 반려동물 사진 몇 장과 원하는 위치를 Instagram @naive.flora.tattoo로 보내 주세요. 함께 스케치해 봐요. 🐾
이 테마의 플래시 도안고양이


